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토 카즈마 (문단 편집) == 성격 == >보수적이고 겁쟁이라고 생각하면, 신분의 차는 신경도 쓰지 않은채 [[다크니스(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귀족]]을 상대하면서도 강하게 나오고, 개구리를 상대로 도망갔다 생각하면, 어느틈에 마왕군의 간부와 맞서고 있는 정말 종잡을 수 없는 녀석, 이상한 녀석 >'''4권 中 by 다크니스''' 선하다기보다는 개인주의 끼가 좀 있는 중립적인 유형의 주인공인데, 정확히 말하면 '''심성은 평범하지만 거기서 쉽게 타락하지 않는 사람 '''이라고 볼수 있다. 파티원들의 민폐짓을 수습하는 것을 보면 정상적인 가치관을 지닌 상식인에 가깝다. 하지만 민폐 파티원들 때문에 워낙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다보니, 인내심이 고갈되어 리미터가 풀리고 막장 행각을 저지를 때도 있다. 사실 파티 내에서나 상식인 포지션이지 그 밖에서는 카즈마도 충분히 기인이다. 마왕 무찌르라고 이세계로 보내지긴 했다만은, 딱히 모험심이 많다거나 용사가 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적당히 돈 벌어서 예전처럼 집에 박혀서 뒹굴뒹굴거리거나 놀러가거나 하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초기에는 마왕을 무찌르기 보다는 생존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지만 돈이 넉넉해지자 바로 니트 기질이 드러나는 천상 니트이다. 보통 그래도 주인공이라면 사실은 정의롭고 선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게 드러날 법도 한데, 얘는 파티원인 메구밍이 말한 것처럼 그냥 적당적당한 성격이다. 그래도 현실에서 죽었을 때 트럭(물론 착각. 실제로는 [[트랙터]]였다.)에 치일 뻔한(이것도 물론 착각. 그냥 카즈마가 멋대로 착각한 것) 소녀를 무작정 구하려고 뛰어든 것을 보면 본질적으로 좋은 놈은 맞다. 그 성향이 강하지 않아서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용기는 가지고 있다. [[개인주의|굳이 나서서 착한 일을 하지도 않고 굳이 피해를 주고 싶어하지도 않는]] 스타일. 마왕군 때문에 수도가 위기에 처해도 '다른 사람이 어떻게든 하겠지'라며 관심끄고, 마왕군과 싸울때도 항상 '위험하기도 하고 굳이 토벌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쩌다보니 얽혀서 하는 수 없이' 싸우는 식이다. 단, 자기 때문에 또는 자기 파티원 때문에 남이 피해를 보았다면 책임은 지려한다.[* 대표적은 3권의 [[바닐]] 레이드와 5권의 [[실비아(코노스바)|실비아]] 레이드가 있다. 바닐과의 싸움에서 바닐이 다크니스가 얼굴에서 떨어지지 않자 자기자신에게 폭렬마법을 요청하는데 메구밍이 기겁해 거절하지만 카즈마가 이를 수락. 감찰관 세나에게 무슨일이 생기든지 책임은 전부 자신에게 묻기로 하고 날려버렸으며, 5권에서 마술사 킬러로 인해 홍마족 마을이 불타는 것이 자기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슬픈 표정의 홍마족 여자애를 보자 실비아의 처치를 위해서 실비아를 처치할 무기를 찾아다녔다고 결국 마무리 했다.][* 위에 개인주의나 남이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건 쓸모없는 능력을 가지고 이세계에온걸 생각하면 적당한 주제파악에 가깝다.] 3권에서 국가반역죄로 몰려 감옥에 갇혔을 때 멘탈이 흔들리며 힘겨워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길드]]의 다른 모험가들이 카즈마의 변호를 해주는데 잘못하면 공범죄로 싸그리 잡아간다고 하자 아쿠아, 메구밍, 길드의 사람들 전원이 그를 외면해버린다. 이 때문에 정신적 충격이 온 것으로 추측된다. 작중 사실상 사형 확정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었으니 깨끗한 멘탈을 유지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정상인이 아니긴 하다.] 이전까진 그런 면은 없었지만 돌아가고 싶다는 식으로 심정을 토로한다. 근데 이것도 이때 뿐. 그럭저럭 선을 지키는 양심은 있다. [[아쿠아(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아쿠아]]가 만든 결계 덕분에 일거리가 들어오는 점이나, [[다크니스(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다크니스]]의 갑옷 때문에 '달려라 매솔개'의 습격을 받게 되었고, 그 습격을 물리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 등 동료들이 저지른 일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있었지만, '''병 주고 약 주는''' 경우에는 대부분 무료로 일을 처리해 준다. 동료들이 고민하고 있으면 도와주는 은근히 상냥한 면도 가지고 있다. 물론 다른 성격때문에 묻혀서 잘 부각되는 건 아니지만... 폐 끼치는 파티원들의 수습을 맡고 있고 폐 끼치는 파티를 정상적인 길로 리드함과 동시에, 의외로 본인도 폐 끼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실비아가 고대 병기를 각성하게 해서 홍마족 마을을 반파시킨다던지, 미츠루기의 마검을 팔아버려서 쉽게 막아낼 재앙을 부풀린다던지. 본인이 의도한건 절대 아니긴 한데 그렇게 따지면 세계관 최강으로 폐 끼치는 캐릭터인 아쿠아도 본인이 의도하고 일으킨 폐는 거의 없는지라... 그래도 아쿠아랑 달리 자기가 저지른 일은 본인이 해결할 때가 많고, 옆에 아쿠아나 메구밍이라는 폐 끼치기 만렙들이 있어서 본인의 폐 끼치는 속성이 부각되지는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